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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립출판물] 마음을 이야기할 때의 마음 - 박상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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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을 이야기할 때의 마음을 생각해봤습니다. 아주 열심히 내 마음을 설명하던 그 마음들은 하나의 마음이 아니었고, 각기 다른 마음들로 이루어져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 마음들을 하나씩 적어가다 보면 내 마음을 보여줄 수도 있겠지 하며 기록했습니다.

  • [독립출판물] 바스락거리는 마음 습하게 자라는 사람아 - 박신영 시/에세이

    9,000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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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월의 너가 입김처럼 번지고 사월의 너가 아지랑이처럼 일렁이던 때에 아무쪼록 너는 영원히 나에게 그리움이라. 떠나는 마음에 미움을 두면 그것으로 내 할 일을 다 했거니 싶었다. 잊혀진 일이 되는 게 끔찍해 내 속에 비련을 숨 틔우고 있던 게 결국 여름엔 상해버린다 이렇게나 많이. 싱싱하고 풋내 나는 사랑을 철지나 익히면 뭐 대단한 발효가 되는 줄 알았지만 남은 건 식어 못 쓰는 감정일 뿐. 나는 왜 그 상할 대로 상한 마음을 버리지 못하고 이 더운 날 끌어안고 자는 것인지.

  • [독립출판물] 사랑을 말하지 않았다 - 조희선 시

    9,000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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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우리는 사랑을 너무 특별하게 생각하는 까닭에 오히려 사랑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 [독립출판물] 수없이 잠 못 이루던 많은 새벽들에게 - 손진오 시/에세이

    9,800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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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길을 누군가는 긴 터널을 지나는 거 와 같다고 했습니다. 이 책은 그 긴 터널을 지나며 써 내려간 마음의 흔적입니다. 그런 스스로에게 이 책을 선물로 주고 싶습니다.

  • [독립출판물] 더 납작 엎드릴게요 - 헤이송(글), 일미(그림) 에세이

    10,000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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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의 불안정함을 지나 몇 번의 이직을 하고서 당도한 불교출판사. 그곳에서 일하며 마주친 다양한 사람들과의 이야기.

  • [독립출판물] 나이 들면 딸이 최고지 - 김후리, 조이 에세이

    10,000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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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막다른 골목으로 몰리면 짐을 덜기 위해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을 택한다. 엄마에게 그 쉽고 빠른 방법은 딸인 나였다. 더욱이 나는 어려서부터 눈치가 빨랐기 때문에 엄마가 싫어하거나 피곤해할 만한 짓은 하지 않았다. 사춘기를 시작으로 폭주하는 오빠는 엄마가 감당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었다. 혼내거나 싸우거나 대화를 하지 않거나. 상황이 악화되는 패턴들로만 시시각각 둘의 관계가 변했다

  • [독립출판물] 구겨진 편지는 고백하지 않는다 - 안리타 에세이

    10,000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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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면 서로를 바라보는 그 거리만이 사랑일지도 모른다 생각했 습니다. 가장 가깝고도 닿을 수 없는 가장 먼 곳에서 우리는 , 오늘도 사랑이라는 불가능을 쓰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 [독립출판물] 마음난리 - 서하늘 에세이

    10,000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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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인간의 실수와 실패에 대한 처절하고 솔직한 고백” 끝없는 방황과 좌절 속에서도 살아 있다는 것,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된다는 것. 희망은 거기서부터 시작된다. 한 뼘의 깊이도 없는 한 줄짜리 말장난은 ‘힐링’도 ‘위로’도 될 수 없다!진흙탕 같은 절망 속에서 피어나는 진짜 희망의 진한 향기!

  • [독립출판물] 슬픈 기억은 행복의 홍수 아래 가라앉게 해 - 이채은 에세이

    10,000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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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인 시간이 생겼다는 건, 온전히 ‘나’를 사랑할 기회를 얻는 것이다. 나보다 나를 더 사랑해 줄 사람이 없다면 그 참담하다 여겨지는 사실에 사로잡혀 원망할 바에야 그냥 나를, 내가 제일 사랑하면 그만이다. 우리가 외로운 이유는 혼자여서가 아닌, 혼자를 사랑하지 못해서이기도 하니까.

  • [독립출판물] 모든 계절이 유서였다 - 안리타 에세이

    10,000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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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떨어지는 꽃잎과 매미소리, 잎새, 당신, 당신의 눈빛, 그리고 달빛 같은, 그런 것들은 꼭 바닥에 와서야 고요한 심장소리를 내는 것입니다. 최후가 되어서야 최초의 소리를 내는 것입니다. 밤 산책 길 발 아래로는 이토록 오래오래 숨쉬는 것들이 많아서 또 한 번 그것을 썼습니다. 살아있는, 그리고 사라지는 것들의 기록입니다, 모든 계절이 유서였습니다.

  • [독립출판물] 사라지는, 살아지는 - 안리타 에세이

    10,000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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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사라지는 중입니다. 어쩌면 사라지는대도 사라지 고 싶어서 살고 있는다 해도, 살고 싶어서 이렇게 짓거리나 봅니다. 기다리지 않아도 오고 떠나지 말라고 해도 떠나는 이 의지와 무관한 채 살아지는 숱한 계절들을 통과하며 잘 사라지는 일.

  • [독립출판물] 시작하지 않은 사랑은 길다 - 우가포 동인 시

    10,000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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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 저 허공엔 내가 쓴 제목만 있고 잘 지내느냐는 한 마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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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P.O 매거진꼴 / 양지민 편집장
  • BOOK STORE 쓰다북스 / 손진영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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