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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OOK
  • [독립출판물] 오늘을 잘 살아내고 싶어 - 채샘 에세이

    13,000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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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모두는 이런 소문을 들어본 적이 있다. 볼드모트처럼 다들 알고 있지만, 모두가 쉬쉬하는 소문의 주인공인 그는 멀게는 당신의 직장 동료이거나 친구, 친척이며, 가깝게는 당신의 배우자, 자식, 혹은 형제이다.

  • [독립출판물] 조금은 헤매도 괜찮아 - 김지현 여행에세이

    13,000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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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 조금은 헤매도 괜찮다고 자신을 다독여 본다. 막상 가보면 별것 아닐 어쨌든 영원하지 않은 것만 보고 가다가 정작 길을 헤매지 못한다면 그 여행 또한 아무런 의미가 없을 테니. 이것이 과거의 내가 했던 선택처럼 돌아가는 길이라도 어느 길목을 헤매는 중이라도 괜찮다.

  • [독립출판물] 주문하신 휴식 나왔습니다 - 김은하 에세이

    15,000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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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가 특별한데, 내가 그걸 읽을 뿐이야. 갑자기 쏟아진 장맛비에 작은 카페 처마에 비를 피하다 문뜩 축 처진 어깨를 한 나를 향하며 그녀가 했던 한마디. 나의 존재와 나의 쓰임을 위로해주며 함께 비를 맞아주는 그녀 덕분에 쓰인 글.

  • [독립출판물] 진동하는 것들 - 이인현 소설

    12,000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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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닥에 앉아 비가 천장을 두들기는 소리를 들으면 온몸에 비의 무게가 느껴지는 듯했다. 눈을 감고 천문대가 있는 산 전체를 뒤덮는 비를 그렸다. 비는 한 방울도 내 몸에 닿을 수 없다, 지금 이곳은 안전하다, 어떤 것도 나를 해칠 수 없다, 그런 생각을 하며 온 세상이 푹 젖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 [독립출판물] 참견은 빵으로 날려 버려 - 김자옥 에세이

    1,400won

    14,000won

    우리는 거절에 익숙해져야 한다. 거절을 하는 것뿐만 아니라 거절을 당하는 데에도 용기를 내야 한다. 내게 거절할 권리가 있는 것처럼 상대방에게도 거절할 권리가 있다는 걸 잊지 말아야 한다. 거절을 자존심과 연결시키는 것이 가장 어리석은 일이다. 거절은 나를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내 생각, 내 의견에 대해 동의 혹은 수용할 수 없음을 의미할 뿐이다. 의견과 사람을 분리해야 한다. 그래야 삶의 질이 높아진다.

  • [독립출판물] 초록이 땡긴다- 김숲, 이나무 에세이

    14,000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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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는 개발을 이유로 산림 면적이 줄어들고 있지만 핀란드는 점점 나무 수가 많아지고 숲도 더욱 풍성해지고 있다. 자연은 그자체로도 소중하지만 인간을 위해서라도 보존하고 관리되어야 한다는 지론에서다. 쾌청한 하늘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할 수 있는 것도 그들이 나무와 숲을 지키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이다.

  • [독립출판물] 나와 나의 고양이 - 백여진(펑크마녀) 에세이

    13,000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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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툰을 그리던 중 독자분께서 길에서 배고파 울다가 구조한 고양이가 있는데 갈 곳이 마땅치 않다, 웹툰을 보니 고양이를 좋아하시는 것 같던데 입양계획이 없냐는 쪽지를 받고 6년 전쯤 얼떨결에 고양이와 가족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1년 전에 고양이 한 마리가 더 오게 되었고, 고양이 두 마리가 있는 생활의 즐거움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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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립출판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핀란드 - 지은이 에세이

    15,000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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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핀란드의 비밀은 무엇일까? 핀란드에서는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부모들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유모차를 타고 버스를 탈 때에는 아이와 부모 모두 대중교통 비용이 무료이다. 수업뿐 아니라 전문적인 학회에서도 유모차를 끌고 온 부모들을 만날 수 있었다. 당연히 가끔 아이가 운다. 그러나 그게 어린아이의 일이 아닌가? 모두 그러려니 하고 원래의 목적에 맞게 세미나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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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립출판물] 안녕과 안녕 사이 - 김파도 에세이

    11,000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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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그랬듯, 앞으로도 우리는 타인을 완벽하게 알 수 없을 것이다. 알 수 없기에 타인을 온전히 이해하는 일도 계속해서 버거울 것이다. 이 모든 생각과 비유는 너로부터 나왔다. 알 수도 없고, 알 수 없어서 더욱이 이해할 수도 없는 캄캄한 내 마음속에서 가득히 빛나는 너를 사랑하려고.

    품절

  • [독립출판물] 안녕과 안녕 사이 - 김파도 에세이

    11,000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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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그랬듯, 앞으로도 우리는 타인을 완벽하게 알 수 없을 것이다. 알 수 없기에 타인을 온전히 이해하는 일도 계속해서 버거울 것이다. 이 모든 생각과 비유는 너로부터 나왔다. 알 수도 없고, 알 수 없어서 더욱이 이해할 수도 없는 캄캄한 내 마음속에서 가득히 빛나는 너를 사랑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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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립출판물] 감정여행 - 하시 에세이

    12,000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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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허해서 역마살이 찐 거다 구설수 오르내려 기 빠지고 우울한 걸 보니 삼재인가병 계절타나 작두타나 신들리나 정신놓나 점치는 이야깃거리 병고치는 굿거리다 청진기에 달린 방울소리 딸랑딸랑딸랑 잠 잘 드는 부적 접어 넣는다 잠 잘 오는 알약 집어 삼킨다 누우면 베드(bed) 잘되라 굿(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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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MPANY 도서출판 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센터 쓰다북스 / 대표 홍순두
  • C.P.O 매거진꼴 / 양지민 편집장
  • BOOK STORE 쓰다북스 / 손진영 작가
  • E-mail vitaok@naver.com
  • CALL CENTER 0502.612.7900
  • MALL ORDER LICENSE 제2014-부산금정-0030호 [사업자정보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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