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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OOK
  • [독립출판물] 시작하지 않은 사랑은 길다 - 우가포 동인 시

    10,000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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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 저 허공엔 내가 쓴 제목만 있고 잘 지내느냐는 한 마디가 없다”

  • [독립출판물] 어쩐지 제주에 오고 싶었어 - 김희원 사진에세이

    10,000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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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른 여섯 서울 여자는 남편을 두고 혼자 제주로 오게 됩니다. 이사 시작일부터 6개월동안의 제주 일상이 이야기입니다. 나만의 방을 계약하는 날부터 하고 싶은 일을 찾게 되는 순간까지, 꿈꾸던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 건강한 루틴을 갖게 되는 과정과 숲, 바다, 오름, 산, 섬 등의 자연 속을 거닐며 소풍 같은 하루하루를 보낸 사진과 단상들이 담겨 있습니다.

  • [독립출판물] 심호흡의 필요 - 오사다 히로시 외국시

    10,000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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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넓은 길은 싫다. 넓은 길은 서두르는 길이다. 자동차가 서두른다. 어른들이 서두른다. 넓은 길은 사실, 넓은 길이 아니다. 넓은 길일수록, 아이인 너는 주눅이 든다. 몸을 옴츠리고 길 가장자리를 지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넓은 길은, 아이인 너에게는, 언제나 좁은 길이었다.

  • [독립출판물] 수없이 잠 못 이루던 많은 새벽들에게 - 손진오 시/에세이

    9,800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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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길을 누군가는 긴 터널을 지나는 거 와 같다고 했습니다. 이 책은 그 긴 터널을 지나며 써 내려간 마음의 흔적입니다. 그런 스스로에게 이 책을 선물로 주고 싶습니다.

  • [독립출판물] 바스락거리는 마음 습하게 자라는 사람아 - 박신영 시/에세이

    9,000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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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월의 너가 입김처럼 번지고 사월의 너가 아지랑이처럼 일렁이던 때에 아무쪼록 너는 영원히 나에게 그리움이라. 떠나는 마음에 미움을 두면 그것으로 내 할 일을 다 했거니 싶었다. 잊혀진 일이 되는 게 끔찍해 내 속에 비련을 숨 틔우고 있던 게 결국 여름엔 상해버린다 이렇게나 많이. 싱싱하고 풋내 나는 사랑을 철지나 익히면 뭐 대단한 발효가 되는 줄 알았지만 남은 건 식어 못 쓰는 감정일 뿐. 나는 왜 그 상할 대로 상한 마음을 버리지 못하고 이 더운 날 끌어안고 자는 것인지.

  • [독립출판물] 사랑을 말하지 않았다 - 조희선 시

    9,000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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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우리는 사랑을 너무 특별하게 생각하는 까닭에 오히려 사랑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 [독립출판물] 마음을 이야기할 때의 마음 - 박상범 에세이

    7,000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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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을 이야기할 때의 마음을 생각해봤습니다. 아주 열심히 내 마음을 설명하던 그 마음들은 하나의 마음이 아니었고, 각기 다른 마음들로 이루어져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 마음들을 하나씩 적어가다 보면 내 마음을 보여줄 수도 있겠지 하며 기록했습니다.

  • [독립출판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핀란드 - 지은이 에세이

    15,000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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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핀란드의 비밀은 무엇일까? 핀란드에서는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부모들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유모차를 타고 버스를 탈 때에는 아이와 부모 모두 대중교통 비용이 무료이다. 수업뿐 아니라 전문적인 학회에서도 유모차를 끌고 온 부모들을 만날 수 있었다. 당연히 가끔 아이가 운다. 그러나 그게 어린아이의 일이 아닌가? 모두 그러려니 하고 원래의 목적에 맞게 세미나에 집중한다.

    품절

  • [독립출판물] 나와 나의 고양이 - 백여진(펑크마녀) 에세이

    13,000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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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툰을 그리던 중 독자분께서 길에서 배고파 울다가 구조한 고양이가 있는데 갈 곳이 마땅치 않다, 웹툰을 보니 고양이를 좋아하시는 것 같던데 입양계획이 없냐는 쪽지를 받고 6년 전쯤 얼떨결에 고양이와 가족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1년 전에 고양이 한 마리가 더 오게 되었고, 고양이 두 마리가 있는 생활의 즐거움을 알게 되었습니다.

    품절

  • [독립출판물] 안녕과 안녕 사이 - 김파도 에세이

    11,000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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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그랬듯, 앞으로도 우리는 타인을 완벽하게 알 수 없을 것이다. 알 수 없기에 타인을 온전히 이해하는 일도 계속해서 버거울 것이다. 이 모든 생각과 비유는 너로부터 나왔다. 알 수도 없고, 알 수 없어서 더욱이 이해할 수도 없는 캄캄한 내 마음속에서 가득히 빛나는 너를 사랑하려고.

    품절

  • [독립출판물] 안녕과 안녕 사이 - 김파도 에세이

    11,000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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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그랬듯, 앞으로도 우리는 타인을 완벽하게 알 수 없을 것이다. 알 수 없기에 타인을 온전히 이해하는 일도 계속해서 버거울 것이다. 이 모든 생각과 비유는 너로부터 나왔다. 알 수도 없고, 알 수 없어서 더욱이 이해할 수도 없는 캄캄한 내 마음속에서 가득히 빛나는 너를 사랑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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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립출판물] 철없는 게 아니라 낭만적인 거예요 - 응켱 그림 에세이

    14,000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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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를 때려치우고 하고 싶은 그림을 그리겠노라 했을 때, 누군가는 ‘철이 없다’고 했고, 누군가는 ‘네가 아직 세상을 몰라서 그런다’고 했다. 하지만 저자는 당당히 내가 원하는, 내가 행복한 삶을 선택했다. 삶에서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낭만을 위해서. 저자는 이 책에서 무조건 ‘퇴사가 옳다’고 말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나를 향한 믿음과 용기’를, ‘나의 취향들로 채워진 특별하지 않아도 충분히 낭만적인 삶’을 위해 용기 내어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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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MPANY 도서출판 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센터 쓰다북스 / 대표 홍순두
  • C.P.O 매거진꼴 / 양지민 편집장
  • BOOK STORE 쓰다북스 / 손진영 작가
  • E-mail vitaok@naver.com
  • CALL CENTER 0502.612.7900
  • MALL ORDER LICENSE 제2014-부산금정-0030호 [사업자정보확인]
  • BUSINESS LICENSE 618-02-46500
  • ADDRESS 46244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정로197(구서동) 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센터 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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