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1. BOOK
[독립출판물] 싱가포르에 살다 왔습니다 - 최설희 에세이

[독립출판물] 싱가포르에 살다 왔습니다 - 최설희 에세이 (해외배송 가능상품) 품절

싱가포르에 처음 갔을 때 둘째 아이가 기저귀도 채 떼지 못한 상황이었는데 남편도 격무에 시달리고 있어서 독박육아를 해야 했어요. 그런데 싱가포르에서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외국인 가정부를 고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필리핀 여성B를 고용했어요. 참고로 필리핀 가정부를 고용하는 가격이 싱가포르 달러 기준 약 900달러(78만 원) 정도인데요. 이 중 600달러(52만 원)가 가정부에게 가는 월급이고요. 300달러(26만 원)는 정부에 다달이 내는 세금이에요. 외국인 가정부를 고용하는데 다달이 나라에 적지 않은 세금을 지불해야 하는 점도 독특하죠?

기본 정보
상품명 [독립출판물] 싱가포르에 살다 왔습니다 - 최설희 에세이
제조사 독립출판물
소비자가 10,000won
판매가 10,000won
상품간략설명 싱가포르에 처음 갔을 때 둘째 아이가 기저귀도 채 떼지 못한 상황이었는데 남편도 격무에 시달리고 있어서 독박육아를 해야 했어요. 그런데 싱가포르에서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외국인 가정부를 고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필리핀 여성B를 고용했어요. 참고로 필리핀 가정부를 고용하는 가격이 싱가포르 달러 기준 약 900달러(78만 원) 정도인데요. 이 중 600달러(52만 원)가 가정부에게 가는 월급이고요. 300달러(26만 원)는 정부에 다달이 내는 세금이에요. 외국인 가정부를 고용하는데 다달이 나라에 적지 않은 세금을 지불해야 하는 점도 독특하죠?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 선택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사이즈 가이드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독립출판물] 싱가포르에 살다 왔습니다 - 최설희 에세이 수량증가 수량감소 10000 (  )
TOTAL PRICE(수량) : 0 (0개)

이벤트

상품상세정보


품목 정보

책 제목: 싱가로프에 살다 왔습니다  
저자: 최설희
출판사: -
출간일: 2020-09-03
분야: 가족
제본: 무선제본
쪽수: 165p
크기: 127*188 (mm)
ISBN: -
정가: 10,000원


책 소개
남편의 지사 발령으로 갑자기 떠나게 된 싱가포르.
저는 그곳에서 가족과 함께 4년을 지냈고 귀국 후 또다시 4년이 흘렀습니다.
이 책은 지난 8년간 싱가포르와 한국에서 저와 가족이 경험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저자 소개
다양한 공연의 홍보 업무를 담당하다 남편의 지사 발령으로 4년 동안 싱가포르에서 지냈습니다.
‘이곳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를 고민하다 홍보 업무를 했던 이력 덕분에 자연스럽게
싱가포르에서의 생활과 여행에 대해 틈틈이 기록했습니다. 귀국 후 2018년 ‘지금 우리, 싱가포르’를
출간했고 2020년 ‘싱가포르에 살다 왔습니다’를 세상에 내놓게 되었습니다.

목차
Part1. 싱가포르에서 4년 
[생활 이야기] 
- 해외 생활의 시작은 집을 구하는 일부터 
- 쏘나타 1대 값이 1억. 자동차 구입할까 말까? 
- 깐깐한 이사문화 
이야기 속 이야기 – 창문에 방충망이 없는 나라
- 오케이 라~~ 싱가포르에서는 잉글리시가 아니라 싱글리시를 쓴다
이야기 속 이야기 – 싱가포르의 교육제도
- 사계절 내내 덥고 습한 나라에서 산다는 것
- 한국 생각이 제일 많이 날 때는?
- “혹시 집에 계신가요?” 앞 동 사는 남자로부터 받은 의문의 문자
이야기 속 이야기 – 하우스허즈번드
- 외국인 가정부와 생활하기
- 리콴유 총리 조문에 다녀왔냐고요? 
이야기 속의 이야기 - 싱가포르, 1965년 말레이시아 연방에서 쫓겨난 후 기사회생하다
- 가족, 친구를 대신해 주었던 고마운 인연들
- 어서 와~ 싱가포르는 처음이지?

[아이들 학교생활 이야기] 
- 아이들의 첫 학교는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 유치원
- 국제학교로 전학. 이후 좌충우돌 외국 친구들 초대이야기 
- 반 친구들 생일 파티 참석 이야기
- 핼러윈 데이 행사 날 귀신의 집 단역 배우로 데뷔
- 싱가포르 최대 거리행진축제 칭게이 퍼레이드 참가
- 인터내셔널 피에스타
- 다양성을 존중하되 책임을 부여하는 국제학교 분위기
- 아이들 영어 실력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Part2. 귀국 후 한국에서 4년
[생활 이야기]
- 그해 가장 추웠던 날 이삿짐 들어오다
- 불과 4년 동안 한국을 떠나있었을 뿐인데……
- 한국식 교통 생활로 다시 돌아오기
- 다시 환호성을 지르며 즐길 수 있게 된 월드컵과 올림픽
이야기 속 이야기 – 동남아시안게임
- “제주도 갈 때 여권 가져가야 해요?”
이야기 속 이야기 –말레이시아 입 출국 심사
- “저 마크가 치과를 뜻하는 거예요?”
- 미에 대한 기준이 바뀌다


[아이들 학교생활 이야기]
- 2월 말 전학 vs 3월 2일 새 학기 첫날 전학 
- 따끈한 밥과 국을 교실 안에서 먹을 수 있는 한국 학교, 아이를 홀리다
- “엄마 양념테이프 좀 주세요.”
-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봤던 예능 프로그램들
- 슬기로운 학원 생활
- 좋은 친구와 선생님을 만나다

책 속으로
싱가포르에 처음 갔을 때 둘째 아이가 기저귀도 채 떼지 못한 상황이었는데 남편도 격무에 시달리고 있어서 독박육아를 해야 했어요. 그런데 싱가포르에서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외국인 가정부를 고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필리핀 여성B를 고용했어요. 참고로 필리핀 가정부를 고용하는 가격이 싱가포르 달러 기준 약 900달러(78만 원) 정도인데요. 이 중 600달러(52만 원)가 가정부에게 가는 월급이고요. 300달러(26만 원)는 정부에 다달이 내는 세금이에요. 외국인 가정부를 고용하는데 다달이 나라에 적지 않은 세금을 지불해야 하는 점도 독특하죠? 
-50P, 외국인 가정부와 생활하기

맛있는 급식 덕분에 베니의 학교생활은 순탄하게 진행되는 듯했어요. 그러나 4년간 정체되어 어설퍼진 한국어 속에는 오류가 상당했습니다. 

아이들이 실수했던 한국어 오류사례들을 한번 들어 볼게요.
- 비밀번호 대신 비닐번호
- 제가요 대신 저가요 
- 퇴근 대신 은퇴
- “OO터널 개통했대요.” 대신 “OO터널 개봉 했대요”
- “오늘 무슨 요일이에요?” 대신 “오늘 몇 요일이에요?”
- “사과 1개만 주세요.” 대신 번역 투 문장으로 “하나의 사과 주세요.”
- “최대한 빨리 먹을게요.” 대신 “최신형으로 빨리 먹을게요.”
- “양면테이프 주세요.” 대신 “양념 테이프 주세요.”를 외쳤고요.
-149P, “엄마, 양념테이프 좀 주세요.”

TV 프로그램과 관련해 또 다른 이야기가 있어요. 어느 날 아이들을 학원에 데려다 주려고 밖으로 나왔는데요. 집 근처 골목길에 10여 명 되는 사람들이 서 있더라고요. 평소 조용한 동네라 그렇게 사람이 모인 것을 본 적이 없는데 무슨 일인가 싶었어요. 우리 차가 그 길을 지나가야 하니 아이들에게 어떤 상황인 지 한번 보고 오라고 시켰어요. 그런데 거기 서 있는 분 중 한 분과 아이들이 이야기를 나누더라고요. 그런데 아이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 분의 머리가 커서 금세 그분이 강호동씨라는 것을 눈치 챌 수 있었어요. 저는 먼발치에서 아이들을 기다렸고, 한 1분 정도 지났을까요? 아이들이 저에게 다시 달려왔어요. 아이들은 무슨 큰일이라도 난 듯 저에게 얘기했어요. “엄마, 여기서 뭐 찍는대요.” 저는 강호동 씨를 인터넷에서 이미지 검색한 후 아이들에게 보여 줬어요. “얘들아, 혹시 이분하고 얘기했니?” 그랬더니 아이들이 깜짝 놀라며 “맞아요! 맞아요!”를 외쳐 댔어요. 알고 보니 그날 저희 동네에서 <한끼줍쇼>를 촬영하기 위해 스태프들이 동네 구경을 하고 있었던 건데요. 전 국민이 다 아는 강호동 씨를 우리 아이들은 TV에서가 아닌 실제로 처음 접했던 겁니다.
-154P,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봤던 예능 프로그램들

저자의 한마디

주재원 가족으로 지낸 리얼 해외 생활 그리고 이후 귀국 생활이 궁금하신 분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상품결제정보

고액결제의 경우 안전을 위해 카드사에서 확인전화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과정에서 도난 카드의 사용이나 타인 명의의 주문등 정상적인 주문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임의로 주문을 보류 또는 취소할 수 있습니다.  

무통장 입금은 상품 구매 대금은 PC뱅킹,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혹은 가까운 은행에서 직접 입금하시면 됩니다.  
주문시 입력한 입금자명과 실제입금자의 성명이 반드시 일치하여야 하며, 7일 이내로 입금을 하셔야 하며 입금되지 않은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배송정보

  • 배송 방법 : 택배
  • 배송 지역 : 전국지역
  • 배송 비용 : 3,000won
  • 배송 기간 : 3일 ~ 7일
  • 배송 안내 : - 산간벽지나 도서지방은 별도의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주문하신 상품은 입금 확인후 배송해 드립니다. 다만, 상품종류에 따라서 상품의 배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교환 및 반품정보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상품을 공급 받으신 날로부터 7일이내 단, 가전제품의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가치가 상실된 경우에는 교환/반품이 불가능합니다.
- 공급받으신 상품 및 용역의 내용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월이내, 그사실을 알게 된 날로부터 30일이내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가치가 상실된 경우
  (예 : 가전제품, 식품, 음반 등, 단 액정화면이 부착된 노트북, LCD모니터, 디지털 카메라 등의 불량화소에
  따른 반품/교환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단, 화장품등의 경우 시용제품을
  제공한 경우에 한 합니다.
-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복제가 가능한 상품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자세한 내용은 고객만족센터 1:1 E-MAIL상담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고객님의 마음이 바뀌어 교환, 반품을 하실 경우 상품반송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색상 교환, 사이즈 교환 등 포함)

서비스문의

FAQ

ALL REVIEW LIST

상품의 사용후기를 작성해주세요. (일반후기 0,000원 / 포토후기 0,000원 적립)

게시물이 없습니다

LIST WRITE

Q & A

상품에 대해 궁금한 점을 해결해 드립니다.

게시물이 없습니다

LIST WRITE

  • COMPANY 도서출판 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센터 쓰다북스 / 대표 홍순두
  • C.P.O 매거진꼴 / 양지민 편집장
  • BOOK STORE 쓰다북스 / 손진영 작가
  • E-mail vitaok@naver.com
  • CALL CENTER 0502.612.7900
  • MALL ORDER LICENSE 제2014-부산금정-0030호 [사업자정보확인]
  • BUSINESS LICENSE 618-02-46500
  • ADDRESS 46244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정로197(구서동) 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센터 사옥

클릭하시면 이니시스 결제시스템의 유효성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고객님은 안전거래를 위해 현금 등으로 결제시 저희 쇼핑몰에서 가입한 PG사의 구매안전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G 이니시스 에스크로 (서비스가입사실확인)